김윤찬이 용봉산(龍鳳山)을 다녀와서

김윤찬이 2012년 03월 10일 평강산악회 회원37명과 홍성 용봉산(龍鳳山)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왔다.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덕산면 삽교읍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381m이다.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용봉초교 매표소를 오전10시 출발하여 계곡에서 시산제를 마치고 - 미륵암 - 투석봉 - 용봉산정상 - 노적봉 - 숲속의집 자연휴양림 - 주차장에 오후1시(약3시간) 하산했다.

산행하는 동안 한국화를 보듯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용봉산은 기암괴석이 많아 남한의 금강산 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산이였다.

이 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앉은 듯한 형상인데서 유래되었다 한다.

 

평강산악회 회원들이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홍성 상하리 미륵불 [哄城上下里彌勒佛]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산1-2 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 높이 8m.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7호.

 

용봉산 정상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평강산악회 회원들.

 

노적봉에서 바라본 악귀봉

 

기암괴석으로 둘러있는 용봉산 비경

 

용봉산 정상 아름다운 비경.

 

노적봉 하산길 계곡에서 본  사자 바위

 

 충청남도 도청소재지가 들어설 홍성군과 예산군에 공사가 한창이다. 

 

홍성군 용봉산 자연 휴양림(숲속의 집)

 

익살스런 토기가 청소년 수련원 입구에 장승처럼 서있다.

 

즐거운 산행과 산신제를 마치고 하산한 평강산악회 회원들이  88하고 99세까지 건강을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