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진드기(참진드기)”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보유한 살인진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은 4~11월 주로 산과 들판의 풀숲에 살고 있는 참 진드기(작은 소피 참 진드기)에 물렸을 때 고열(38~40도),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을 나타내는 급성발열성 질환으로 제4군 법정 감염 병으로 지정됐습니다.
SFTS는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농사 작업(밭일, 나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 수칙
1.긴 옷을 착용하기 2.야외에 용변보지 않기 3.반려견·반려묘 산책 후 반드시 목욕시키기 4.풀숲에 앉을 때 돗자리 등 이용하기 5.기피제를 사용하기 6.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옷 세탁하기 7.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입니다.
몸과 옷에 진드기가 발견될 때는 지체 없이 보건소에 통보해 감염 여부 검사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지난23일 강원도 보건정책과에 따르면 춘천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 1명이 22일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춘천3명 평창에서 1명이 사망했습니다. 확진환자도 13명에서 1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사망 등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김윤찬(아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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