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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山雖高是亦山(태산수고시역산)

보도

by 김윤찬 2019. 3. 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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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山雖高是亦山(태산수고시역산)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登登不已有何難(등등불이유하난)

오르고 오르면 오르지 못할 까닭이 없건데

世人不肯勞身力(세인불긍노신력)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只道山高不可攀(지도산고불가반)

뫼만 높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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