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찬(아무르)곤충의날 기념식 및 국제심포지엄을 다녀와서
제1회 ‘곤충의 날’ 기념식 및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9월6일 11시~18시까지 대전 유성호텔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관련전시회 등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은 동물, 곤충의 큰 도약”이라는 주제로,
‘곤충의 날’은(매년 9월 7일) 곤충의 환경적·영양학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첫 번째로 맞이하는 기념일 이었습니다.
1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오병석 차관보 기념사와 한국 곤충 중앙회 황규민 회장 등이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곤충산업 유공자를 표창하고,
2부에서는 국제심포지엄을 주최한 이용범 국립농업과학원장 개회사
에서 지구상130만 곤충이 서식, 식용곤충이14종이고, 곤충산업은 우리나라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곤충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표는 ‣네덜란드 와게닝겐대 툰 펠 캄프 박사(Dr. Teun Veldkamp)의 ‘유럽의 곤충 사료화 이용 현황’,‣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학 박용락 교수의 ‘미국의 곤충산업 동향’,‣강남세브란스병원 김임경 교수의 ‘식용곤충(갈색거저리)을 활용한 환자용 제품개발 및 장기 복용효과에 관한 임상연구’,‣국립수산과학원 이봉주 연구사의 ‘동애 등에를 이용한 수산양식의 적용 연구’,‣경북대학교병원 고혜진 교수의 ‘애완곤충 정신심리학적효과’,‣국립농업과학원 이희삼 연구관의 ‘식용곤충의 안전사육 기준’,등, 전남대학교 한연수 교수 통역과 사회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곤충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얻고, 폭넓은 교류를 안고 왔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곤충산업 중앙회 전국회원 임원 여러분들과 강원지부 임원 회원들, 횡성곤충산업연구회 권부한 회장 등 에게 큰 발전을 기원하며,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 곤충산업 강원지부 회원들이 곤충을 사랑합니다. 를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학 박용락 교수의 ‘미국의 곤충산업 동향’ 발표
질문에 답변하는 네덜란드 와게닝겐대 툰 펠 캄프 박사(Dr. Teun Veldkamp)
흥겨운 식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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