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짝짓기
고추잠자리
김윤찬
2020. 9. 19. 04:49
고추잠자리 결혼비행
종족번식을 하기 위해 사랑을 나누고 있는 고추잠자리
두 마리가 앞뒤로 나란히 달라붙어 날아다닌다.
이것을 결혼비행이라 한다.
그것은 교미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짝짓기를 위한 전희(Fore play)행위다. 앞뒤로 붙어 나는 잠자리 중에서 수컷 이 암컷의 목덜미를 꽉잡고 날아다닌다. 앞것(상)이 수컷이고 뒷것(하)이 암컷이다.
수컷의 배복부가 훨씬더 붉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