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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누드(Nude)조각상
김윤찬
2020. 9. 4. 06:31
여인의 누드(Nude)조각상
생동감 있고 미래지향적인 이상을 품고 새롭게 시작 하자는 작가의 정신이 담겨있는 조각 작품이다.
원시예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인간의 육체를 묘사하거나 조각하는 데서 비롯된 조형예술은 인간의 생명력과 움직임과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육체, 또는 그것 자체가 복잡 미묘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육체를 예술의 가장 중요한 대상으로 취급하여왔다.
18세기에는 누드를 아카데미 교육의 일환으로 채택했고
19세기~20세기 그전의 그림이나 조각품은 주로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 중심으로 누드를 등장시켰었다.
20세기 들어 목욕하는 여인, 욕조 안의 여인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근대에 들어 모더니즘 누드라 하여 입체주의 표현주의 미래주위라 불리는 방식의 누드가 등장했다. 1920년대~1940년대까지를 사실주의와 초현실주의 시대라고 하여 누드를 꿈의 세계와 연관시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