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갤러리1
백합(Madonna Lily) 꽃말은 "순결,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김윤찬
2019. 7. 23. 15:29
백합(Madonna Lily) 꽃말은 "순결,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외떡잎식물 백합과 식물, 속명Lilium은 라틴어 ‘li(희다)’과 ‘lium(꽃)’의 합성어로 유럽에서 알려진 순백색의 Madona Lily에서 붙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합의 특징으로는 지중해 동부를 원산지로 높이 2m까지 자라는 구근(球根) 식물로 인경(鱗莖)으로 둥글고, 직경은10cm내외입니다. 꽃의 길이는 15~18cm로 5~7월에 순백색 또는 황록색을 띠며 옆으로 향해 핍니다. 피침 형으로 표면은 광택이 나고 엽병(葉柄)은 없습니다.
순백의 꽃이라고 불리는 명칭만큼이나 꽃말도 그 이미지에 상당히 많이 부합하는 꽃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순결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잡된 것이 섞이지 아니하고 깨끗함,
마음에 사욕, 사념 따위와 같은 더러움이 없이 깨끗함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백합꽃은 한 개의 암술과 여섯 개의 수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은 “사누스 생활공동체” 마을에서 찍었습니다.
김윤찬(아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