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2012 여수엑스포를 김윤찬이 다녀와서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International Exposition Yeosu Korea 2012)가 여수 신항에서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93일간 펼쳐진다. 11일 개막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105개국과10개국제기구가 참가, 세계인의 성원 속에 문을 열었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기후 변화 및 식량·에너지·자원고갈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주제 전달을 위해 첨단전시·영상기법 등 핵심 컨텐츠를 통해 대중의 흥미와 감동을 유도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표면의 71%가 바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계인구의 70%는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야말로 지구(地球)가 아니라 해구(海球)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바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현재 어떤 위험에 처해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는 전 세계적인 이슈들을 바탕으로 결정되었으며 포괄적인 개념이 아닌 특정한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류 성과의 특정한 분야를 다루는 인정박람회의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 이 주제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자연자원의 다양성을 보존해야 할 21세기에 지구, 생명, 생태, 그리고 인간의 어울림을 바다를 통해 구현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물다양성 보존이라는 행위준칙을 실천할 때 비로소 구현될 수 있는 것이다. 2012 여수박람회는 지구 생태계와 인간의 상생이라는 새로운 이념을 바다를 통해 실천 하고자하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려 한다. 그리고 연안의 개발과 보전(Coastal Development and Preservation)이 공존하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바다를 지키는 것이 결국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것임을 세계에 알린다.
새로운 자원기술(New Resource Technology)인 바다는 육지의 공간부족, 자원 고갈 및 환경오염 등을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며, 무한한 미래 자원의 보고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21세기 해양과학기술 발전의 성과와 미래 전망을 제시하고, 인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해양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창의적인 해양활동(Creative Maritime Activities)이 바다와 인간의 교류성과를 문화예술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해 새로운 해양시민상과 해양문화를 제시한다. 바다와 인간의 숭고한 만남에 대해 문화, 미술, 영화, 공연, 그리고 행사 등을 통해 표현 한 것을 사진에 담아 게재한다.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 엑스포광장 합류난장 강강술래 엑스포 국제관 전통마당에 펼쳐진 풍물놀이 지자체관 벽에붙은 격문 빅오(BIG-O)쇼 조명과 레이저, 불꽃을 소재로 워터스크린과 해상분수에 홀로그램 입체영상3D디지털 뉴미어쇼다. 빅오(BIG-O) 3D 디지털 뉴 미디어쇼 미국 오바마대통령의 영상메시지 미국관 영상물 러시아관 함정 계기판 러시아 양파 인형판매 매장 한국관을 관람하기위해 줄서있는 인파. 한국관 동영상물과 무희 한국관 동영상물과 공연 이탈리아관에 전시되고있는 로마국립박물관소장, 로마의모자이크 빨라죠마씨모 서기2~3세기작품을 현지에서 온 경찰관이 감시하고 있다. 이탈리아관 빛으로 보는 영상물을 손으로 잡아보는 관람객. 리투아니아관 호박송진에 빠진벌레들. 리투아니아 지구본 리투아니아 브로치 반지호박 미즈기리스 호박박물관소장품 아랍에미리트 바다오염 거북이영화 영상물 아랍에미리트 바다오염 거북이영화 주인공 소년 호주관 기념촬영장 호주 게시판 홍보물 국제관 콩고민주공화국 입구 콩고민주공화국관 콩고헤나시술을 하고 있는원주민 한번시술하면2~3주간유지된다. 기후환경관 눈으로 덮힌 터널 기후환경관 북극 곰생태 동영상물 기후 환경관 게시판 프랑스관 입구 프랑스관 아쿠아리움(수족관) 해파리 독일관 마차가 바다를 질주하는 동영상물 독일관 해면 추출품으로 광케이불을 만든다. 독일관 해저 석유생산 모형도 에콰도르 토산품 판매점앞에서 전통악기연주하는 현지인 아르헨티나관에서 탱고댄스 공연하고 있는 댄스부부 아쿠아리움 : 풀잎해룡(Weedy Seadragon)풀잎을 닮은 신기한 물고기, 언뜻 보면 해초 같아서 위장술의 귀재다. 비늘대신 갑옷 같은 판으로 둘러싸여 있어 바다의 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쿠아리움,해양생물관(수족관)에서 잠수부가 물고기들과 놀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