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민방위 훈련
김윤찬
2011. 3. 16. 12:00
“민방위 훈련”
15일 오후2시 광화문 일대에 사이렌소리가 울린다. 달리던 모든 차량들이 그대로 멈추고 시민들은 대피소에 몸을 피했다. 광화문광장 도로는 텅 비었다. 민방위 훈련이 시작된 것이다. 일본지진 참사 후 첫 민방위훈련은 실제상황 을 방불케 할 만큼 화생방. 지진대비 훈련 등이 긴박하고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었다. 사진은 2011년 3월15일 오후 2시 광화문에서 북쪽방향으로 촬영한사진이다. 멀리 청와대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