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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안 사진작가, ”삶“ 사진 전시회

김윤찬 2025. 3. 6. 10:19

이운안 사진작가, ”사진 전시회

이운안 사진작가의 개인전이 경기도 파주 원송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 기간은 2025. 3. 5.~ 4. 30.까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운안 작가는 서울신문 편집국 사진부 출신으로, 그의 작품은 1970~80년대 우리들의 일상생활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이운안 작가가 학창 시절부터 오랜기간 동안 쌓아온 경험과 감성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삶과 정서를 담은 3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품들은 단순한 사진이 아니라, 그 시대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특히, 작품 속 인물들의 표정과 배경은 그 시절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작가 이운안은 사진을 전공한 오랜 경력을 가진 사진작가로, 그의 작품은 항상 사람들의 삶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사진을 통해 사람들의 감정을 포착하고, 그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작가와 같이 근무했던 역전의 용사들입니다. 왼쪽부터 장문기(한국보도사진가협회장), 김명국, 고영도, 김윤찬, 이운안작가, 작가부인, 류재림, 곽경근, 김철호, 기자가 작품을 감상하고 하트마크를 손으로 그리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전시의 주제인 '1970~80년대 우리들의 일상생활'은 그 시절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 전북 부안군 (신선대) 옛 생활상, 가족이 함께하는 일상적인 장면 등은 관람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우리에게도 많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왼쪽 이운안 작가가 작품을 설명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깊은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느낀 점은, 이운안 작가의 사진이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각 작품마다 그 시대의 사람들과 그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작품 속 인물들의 표정은 그들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전시회는 원송 아트센터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 애룡길179-17)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는 무료로 연락처는 031-948-8945입니다.

이운안 사진작가의 전시회는 단순한 사진 전시가 아니라, 그 시대의 삶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이 전시회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전시회에 꼭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