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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라차프륵, 태국국화. 치앙마이에서 보다

김윤찬 2023. 5. 4. 07:06

독 라차프륵, 태국국화. 치앙마이에서 보다.
독 라차프륵(Dok Rachapruek, Cassia fistula Linn.)ราชพฤกษ์ 은
사배나 주엽 나무의 일종으로 노란색 꽃이 4월이면 태국 전역을 노랗게 물들이는 주인공, 치앙마이 시내 가로수, 골프장 등 곳곳에 노란색 물결이다. 

태국의 국교인 불교와 왕실을 상징하는 색이 노란색이고 불교의 상징으로도 여겨지는 이 꽃은 태국인들은 집에 라차프륵 나무를 심으면 복과 명예 영험한 존재가 기거한다고 생각하여 행운의 나무로 여긴다. 
꽃은 공무원 정복의 견장모양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라차"는 왕, "프륵"은 초록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