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마을 가게앞에 20일하오 어린제비 한마리가 날지를 못하고 참이슬 소주상자에 앉아 엄마제비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알에서 깨어 난지 20여일이 지났지만 둥지 부근을 벗어나지 못한 막내만 홀로 앉아 형제들 비행을 부러워하며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다. 핸폰으로 가까이 접근해 사진을 찍어도 날개에 힘이 없는지 날아갈 행동을 못하고 엄마만 기다리고 있다. 입추가 지나 처서가 23일인데 형제들과 강남 갔다가 내년에 돌아와야 하는데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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