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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트라이앵글 태국,라오스,미얀마 3개국 접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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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윤찬 2024. 8. 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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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트라이앵글 태국,라오스,미얀마 3개국 접경지.

태국, 미얀마, 라오스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국경 접경지대,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3국 접경지역을 골든트라이앵글 즉 '황금의 삼각주'라 불린다.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은 태국 북쪽 치앙라이 에 위치한 국경 접경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김윤찬이 배를 타고 메콩강의 현장을 다녀오다.

 

메콩강 강변에 나와란뜨 불상이 있다. 강 건너 라오스 땅에는 눈에 띄는 건물들이 보인다 그 건물은 중국인이 지은 카지노 건물과 아파트 다. 여권만 있으면 배 타고 라오스로 건너가 카지노도 구경 할 수 있다.

 

골든 트라이앵글 태국, 라오스, 미얀마, 세 나라의 중립 영역이라 세 국가의 법망이 닿지 않는 곳이다.

태국 북부와 라오스 북서부, 미얀마가 국경을 접하는 곳으로 과거 마약 재배지로 악명이 높았다. 이 지역은 아편 생산에 최적의 기후와 조건을 갖추고 있어 한때 미국에서 유통되는 헤로인의 60%를 생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에서 한국인들이 취업사기를 당해 보이스피싱, 인신 성매매 등 각종 범죄 가담을 강요받거나 안전을 위협받아 구조를 요청하는 사례도 최근 늘어나고 있어 해외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외교부 설명이다.

한국인들을 감금한 채 보이스피싱 등 강요 피해자가 계속 늘어나 구출도 어려워 외교부가 태국 국경검문소 두 곳에 대한 지난 31일부터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던 곳이다.

 

외교부와 경찰청에 따르면고수익 아르바이트등 인터넷 게시글에 속아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으로 입국해 감금당한 뒤 불법 행위에 가담한 한국인 피해자는 지난해 94명으로 급증했다.

 

한국인들이골든 트라이앵글지역에 감금되면 이들을 구출하는 게 쉽지 않다. 미얀마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 영사 직원이 방문하려면 미얀마 군부의 사전 승인을 거쳐야 한다.

라오스 골든 트라이앵글 경제특구는 중국 카지노 업체가 2007년 부지를 장기 임차한 뒤 자치행정 권한을 독점하고 있다. 라오스 경찰도 이 지역에 진입하기 어렵다고 한다.

 

태국총리 추안 리크파이 는 도박을 하러 외국으로 가는 사람을 일일히 막을수 없다면서 골든 트라이 앵글이 머지않아 제2의 마카오로 변할것으로 전망했다고 태국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한눈에 볼수 있는 골든 트라이앵글 태국,라오스,미얀마 3개국 접경지.

 

메콩강에서 바라본 라오스 카지노 건물

 

메콩강에서 바라본 골든 트라이앵글 삼각주와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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