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릴리우오칼라니 교회 ＆ 릴리우오칼라니 여왕.

하와이 릴리우오칼라니 교회 ＆ 릴리우오칼라니 여왕.

릴리우오칼라니 교회(Liliuokalani Protestant Church)는 192년의 역사가 있다.

최초의 교회는 1832년에 설립되었으며, 와이알루아 교회(Wialua Church)라고 불렸다.

1840년에 현재의 교회 남쪽에 흙벽돌로 대체되었다가 1890년 세 번째 건축되었고, 1961년에 현재의 교회가 건축되었다.

 

이 교회는 릴리우오칼라니 여왕이 시골집에서 휴가를 보낼 때 마다 예배에 참석했던 교회이다.

최대 수용 인원 2,000명이고, 가장 유명한 특징은 여왕이 기증한 시계이다.

시계는 1892년1월1일 설날에 Lili’uokalani 여왕이 교회에 선물하였으며, 독특한 점은 직경 32인치, 바늘이 7개, 문자판의 숫자를 여왕 이름으로 변경했다는 것이다.

이 시계는 코네티컷에서 제조 특허를 받았다고 한다.

 

릴리우오칼라니(하와이어: Liliʻuokalani, 1838년 9월 2일 ~ 1917년 11월 11일, 재위 1891년 1월 20일 ~ 1893년 1월 17일)

칼라카우아 군주와 케오칼로레 왕비 사이에서 출생한 그녀는 사탕수수 농장을 통해 경제적으로 잠식하는 미국 자본가들을 국유화 조치로 견제했으며, 이에 위기감을 느낀 미국에 의해 하와이는 공화국이 되었다. 또한 그녀는 하와이의 유명한 노래인 알로하 오에를 작곡, 작사한 사람이다.

하와이 왕국의 최초이자 유일한 여왕이며 칼라카우아 왕조와 하와이 왕국의 마지막 군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