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오늘은 광복절8월15일이다.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이다.
나라꽃 무궁화(無窮花)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1945년 광복 이후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하면서 국기봉을 무궁화로 사용하고, 정부와 국회의 표장도 무궁화 도안을 사용하면서 나라꽃 무궁화로 자리 잡게 되었다.
최고의 훈장이 무궁화대훈장인 것을 비롯해, 통신위성에도 무궁화의 이름이 붙여졌다. 입법, 사법, 행정 삼부의 효상으로 국회의원, 법관, 경찰 등 무궁화를 표상으로 쓰고 있다.
사진은 서울 송파동성당 제대 앞 꽃꽂이와
무궁화 꽃은 청정지역 강원도에서 찍은 사진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