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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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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윤찬 2020. 11. 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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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씨방

보드라운 흰 깃털 달고 홀씨들이 바람에 날리다.

 

너희 홀씨들은 자유로운 비행을 하며 어디에 내려 앉아, 자연의 순환이 이루어지며, 봄이면 싹이 트고 새로운 새 생명을 탄생 시키겠지. 우린 어디선가 또 다시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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